-본 포스팅에는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별의 목소리>
지은이: 오오바 와쿠
원작: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보고, 감명받아 같은 감독의 다른 이야기의 소설을 읽고싶어졌다.
의외로 소설을 여러권냈기에, 그 중에 아무거나 평점이 높은것을 구매했다.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먼저보고, 이 책을 읽으라고하기에 그대로 따라했다.
우선, 애니메이션은 너무 실망했다. 예전에 만든거라 영상의 화질도 좋지 못 했고, 그다지 흥미가없는 우주소재에 내용도 약간 이해하기 어려웠으며 재미가없었다.
소설은 애니메이션에서비해 내용이 세세하고, 애매하게 끝난부분을 보완해 노보루와 미카고가 만나고 끝이난다.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중학생3학년인 미카코는 갑작스러운 우주연합군의 방문에 타르시안을 조사하는 우주조사원으로서 지구를 떠난다.
우주에서 지구의 노보루랑 휴대전화 메세지로 서로의 근황을 전한다.
그러나 먼우주로 떠나면 떠날수록 연락하는 기간이 길어진다.
시간이 지나 노보루는 함대 근무 통신원으로서 우주함대를 타게되었고,
그리하여 서로를 만나게되었을때 미카코는 19살 노보루는 24살이되었다.)
왜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야기흐름이 왜 그렇게 흘러갔는지 자연스럽게 알게되었다. 애니메이션이 띠엄띠엄 공간적인 부족함이 있다면, 소설판은 내용이 빈틈없는 완전판같은 느낌이였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소설은 읽을만하긴했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평점3점.
그다지 취향이 아닌 책을 구매해서 구매한 돈이 아까웠다.
+더군다나 가끔 오타가 섞여있어서 몰입에 방해가되었다.
(오타가 한두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 있기때문에 뭐랄까.. 대충 번역한 느낌을 받았다.)
어서 시간이 날때 너의 이름을 원서를 다시 이어서 읽어봐야겠다.
별의 목소리 대만판 표지
본 블로그는 비교적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
내용에 따라서는 이 글을 읽는 분과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팅 내용에 따라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그림독후감 (0) | 2021.12.01 |
---|---|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독후감 (0) | 2021.11.30 |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독후감 (0) | 2021.11.28 |
<방금 떠나온 세계> 독후감 (0) | 2021.11.27 |
<백조와 박쥐> 줄거리 및 결말 (0) | 2021.11.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