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떠나온 세계> 독후감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김초엽 나의 두번째 sf소설. sf소설=우주, 탐사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그렇지않은것도있다는걸 알려준 소설. 그렇지만, sf소설은 나와 맞지않나보다. 밑에 두편빼고는 지루하거나, 그냥저냥 읽을만한정도였기때문이다. *마리의 춤 잠들기전 모그들이 말들이 둥둥 떠다는거같은 느낌을받았다. 무대에서 춤추는 마리의 모습. 테러후 사람들이 절규하는 모습. 뭔가 불가사의하면서도 기이한 느낌. *로라 -사랑하지만 끝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신에게도 있지 않나요.- 꽤나 인상 깊었던 편. 잘못된 지도. 세번째 팔. 누군가는 덜어내길 원하고, 누군가는 더하길 원한다. 실제로 있는 사례에 상상력을 덧입힌건지?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하다. 본 블로그는 비교적 주관적..
독서/독후감
2021. 11. 27.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