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1> 독후감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미예 한달이나 걸렸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 자기전 꿈나라로 여행하는 상상을 자주하곤하는데, 심지어 잠에서 깨어났을때에도 꿈을 이어서 꾸고 싶다거나 한 적이 많다. 사람은 기억을 못 할 뿐이지, 꿈을 항상꾼다고한다. 자각몽처럼 원하는 꿈을 꾸는것도, 자는시간이 기다려지고 설레일것같다. 아니면 이 책의 내용처럼 꿈 백화점에서 꿈을 구매해 원하는 꿈을 꾸거나. 아직 이승에 남겨진 사람에게보내는 꿈 배달서비스를 읽었을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할머니가 손자한테 자긴 괜찮다며 꿈에나오는데, 비록 나는 외할머니랑 많이 왕래가있진 않았지만, 할머니 생각이났고 괜히 눈시울이 붉어졌다. 사실 사람이 꿈을 꾸는것은 기이한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가지고..
독서/독후감
2021. 11. 28.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