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바다가 되어] 독후감
[너의 바다가 되어] 고상만 인권운동가가 10년동안 틈틈히 쓴 실화를 모티브로한 소설책. 어른들을위한 동화같은 책. *등장인물 돌고래: 엄마돌고래 루나, 아빠돌고래 덴버, 아기돌고래 아토 종안과 종안의 주변인물들 엄마 돌고래 루나는 공연중 새끼를 살리기위해 본능적으로 세 번 몸을 비틀어 콘크리트 무대 바닥으로 떨어진다... 돌고래에게도, 돌고래뿐만아니라 동물에게도 인간과 같은 감정이있다는 메세지. 드넓은 자연이아니라 동물원이라는 좁은 곳 속에서 이상 행동(정형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 책 속에는 인간동물원과 우리나라의 동물원 시초에대해서도 언급하고있다. (심지어 인간동물원은 벨기에에서 1958년 폐장)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은 돈벌이 수단일뿐 생명의 존엄성은 고려대상이아니다. 동물원을 가면 그저 신나기만했..
독서/독후감
2021. 12. 24. 08:30